최근 급격한 코덱스의 코딩량 증가와 GitHub Connector 무한 지옥에 빠져 주간 사용량이 많이 소진되어 이번주를 버티기 위해 MyStock Dashboard와 시황 분석 화면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작은 UI 수정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몇 가지 화면 요소를 추가하고 조정하는 수준의 작업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변경 과정에서는 단순한 UI 수정으로 끝나지 않았다. 테마 관리, 설정 저장, 선택 상태 표현 등 기존 화면 구조와 연결된 문제를 확인하게 되었고, 변경사항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검증하는 과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UI 개선 작업의 시작
이번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Dashboard 연금 포함 여부 Switch 추가
- Light/Dark Mode 전환 기능 추가
- 시장 데이터 추이 기본값 1Y 변경 및 3Y 지원
- 보유종목 계좌비중 progress bar 선택 상태 개선
기능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실제 구현 과정에서는 상태 관리와 화면 표현 방식에 대한 검토가 필요했다. Dark/Light Mode를 추가하면서 단순히 색상만 변경하는 방식으로는 부족했다. 사용자가 설정한 테마를 유지하기 위해 persistence가 필요했고, 전체 UI 요소가 동일한 테마 상태를 반영해야 했다. 또한 보유종목 테이블의 progress bar는 선택 영역과 함께 표시될 때 가독성 문제가 발생했다. 선택시 배경과 막대 색상이 충돌하면서 정보를 구분하기 어려웠고, 선택 상태에서 사용하는 별도 색상 조정이 필요했다.
변경사항 검증 과정의 필요성 인식
UI 수정 이후 GitHub PR 과정을 진행하면서 또 다른 문제를 확인했다. 처음에는 작은 변경이기 때문에 commit과 push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개발 과정에서는 변경 내용을 기록하고, 기존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 Devlog 작성
- Git commit/push
- PR 생성
- 리뷰 요청
- 테스트 및 검증
PR Workflow 구축 필요성
PR 작업 과정에서 GitHub CLI 환경을 준비하고, gh 기반 PR 관리와 Codex Review 요청 과정을 정립했다.
- gh CLI 설치 및 GitHub 인증
- SSH 기반 Git 작업 환경 구성
- PR 생성 후 @codex review 요청
- 리뷰 결과 반영 및 재검증
특히 gh pr create만으로는 Codex review가 자동 실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PR 생성 이후 별도의 리뷰 요청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 Codex Review 과정에서는 테마 전환 후 Dashboard Summary의 muted 색상이 이전 테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해당 문제는 일반적인 기능 테스트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웠지만, 실제 사용자가 테마를 변경하는 상황에서는 UI 일관성을 깨뜨릴 수 있는 문제였다.
이번 작업을 통해 MyStock 개발 과정에서는 기능 구현뿐 아니라 변경사항을 관리하고 검증하는 절차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리고 최종화면을 보고 있으면 과연 이게 1-2주만에 뚝딱 만들수 있는 것이 맞는 일인가 싶었다.



UI 개선 작업으로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 PR과 AI Review를 활용한 검증 Workflow를 추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