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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미밴드4 정발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딱히 미밴드4를 구입할 마음은 없었지만... 때마침 Amazfit Pace battery가 완충을 해도 3시간을 못 버티는 문제가 발생하여 직구한 제품이라 A/S도 어렵고 battery만 따로 판매되지 않아 쿠팡에서 예판중인 미밴드4를 보고 나도 모르게 지르고 말았다. -.-;;

미밴드4부터 AMOLED를 채용하여 Color-full한 diplay로 더 이쁘고 선명하게 출력되는 것이 미밴드4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다른 장점은 뭐... 싸다는 것... 국내 정발임에도 미밴드3와 비교해 보아도 상당히 저렴하게 출시하였다. 직구를 하여도 3만원 후반대 가격에 판매되는데, 정발임에도 31,900원이라는 가격은 상당히 매력 있는 가격이다.


Amazfit Pace에서 채용한 반투영 LCD와 비교해보면 미밴드4 액정이 상당히 좋아 보이지만, 각자 장단점이 있기에 이것은 넘어가기로 하자. Amazfit Pace를 1년동안 정말 잘 사용하였는데, 갑자기 배터리 문제로 못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미밴드2를 2년동안 너무 잘 사용했고, 미밴드3를 사려고 했다가 비싼 정발 가격을 보고 충동 구매한 Amazfit Pace...

Amazfit Pace는 미밴드2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여러 기능을 제공하였지만, 현실은 시계 & 만보기로만 사용하였다. Noti(알림) 기능은 꽤 유용하게 쓰긴 하였다. 하지만 그 이외의 기능은 그닥...


Amazfit Pace의 운동 모드는 여러가지 제공하지만 실제로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GPS 내장이라고 말하지만 성능은 거의 쓰레기에 가까워서 스마트폰와 연동이 없다면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더군다나 구입한지 1년 조금 넘어 배터리 문제까지 발생하니...


Amazfit Pace battery 문제를 보고, 앞으로 내 인생의 스마트워치는 더 이상 사지 않을 것 같다.

샤오미 미밴드같이 저렴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싸게 구입해서 쓰다가 고장나면 다시 사는 것으로 생각하고 비싸지 않은 제품을 사서 쓰는 방향으로 잡게 되었다. 그 점에서 샤오미 미밴드4는 상당히 매력이 있는 제품이다.


참고로 미밴드4도 Amazfit Watch 앱을 통하여 동기화 및 사용이 가능하지만...

Mi fit으로 한글 펌웨어로 업데이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Amazfit Watch로 동기화 연결을 할 경우 영문 펌웨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된다. 미밴드4 정발 제품을 구입한 경우라면 하기의 앱으로 동기화 하지 말자.

아침에 실수로 Amazfit Pace에서 사용한 앱을 실행하였다가 미밴드4가 펌웨어 업데이트 되는 황당한 일을 경험하였는데, 카톡의 한글까지 출력안되는 것을 보고 순간 움찔했다. 다행이 Mi fit으로 복구되어 안정을 되찾았다. ㅎㅎ;;


나의 미밴드4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처음 사용해보려는 사람이나 가성비 좋은 기기를 찾는다면 미밴드4를 적극 추천할 것 같다. 내 주관적인 느낌은 아래와 같다.

외형 ★★★☆☆

Amazfit Pace가 비싼만큼 훨씬 좋은 디자인을 가졌다. 미밴드는 1~4까지 여전히 투박한 디자인을 가졌다.

기능 ★★★★☆

사용 빈도가 낮지만 없으면 아쉬운 기능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미밴드4는 Mi fit 앱 연동으로 GPS를 이용한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이 가능하다.

성능 ★★★★☆

3일을 사용했지만, 그동안 Amazfit Pace와 비교했을 경우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다. 내가 Amazfit Pace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도 있겠지만 미밴드4의 알림 기능으로 인해 내가 쓰는 패턴을 보았을 때 Amazfit Pace와 별반 차이를 느낄 수 없다. (미밴드2의 알림 기능은 내용을 볼 수 없었다.)

배터리 ★★★★★

배터리 성능 하나는 정말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Amazfit Pace를 사용할 때는 운동 모드를 사용할 경우 3일정도 쓰면 10%여서 3일마다 충전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은 내가 사용하는 패턴으로는 완충 후, 2주(14일)정도는 무난히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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