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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지원시 어떤 종류의 특별공급으로 청약할 것인지, 그리고 성남 어느 재개발 구역에 청약을 할 것인가를 고민한 것을 지난 글에 작성하였다.

중1구역으로 청약할 것을 마음 먹었지만, 그래도 금광1구역이 당첨 가능성이 높고 당첨이 100%로 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오전까지 고민의 연속이었다. 내가 당첨될 수 있는 상황은 노부모부양 특별 공급이 당해에서 미달이 되어야만 당첨을 확신할 수 있기에, 잘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2019년 5월 내 청약통장의 인정 저축 금액은 290만원이었다.


참고로, 지난 2월에 분양한 수원고등 푸르지오자이(공공분양)인 경우는 미달나지 않았으나, 노부모부양 당첨자의 청약 금액이 매우 낮은 상태인 것을 확인하였다. 당첨자의 최저 인정 저축금액은 180만원인 것을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였다. 그리고 수원고등 푸르지오자이 노부모부양의 청약 경쟁률이 1 : 1.0x 경쟁률인 것을 확인하였다. 수원은 인구수가 100만이 넘기 때문에 감일 이편한 에코와 다르게 모든 물량 당해 우선 배당 후, 당해 미달인 세대를 기타 지역에서 할당하는 방식이었다.


성남 인구도 거의 100만에 육박하기 때문에 공급 세대를 당해에 100%로 우선 배당할 것으로 생각하고 금빛 그랑메종과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이 동시 분야하기 때문에 분산 지원으로 노부모부양 특공도 어느정도 갈릴 것으로 생각하였다.


사람마다 아파트를 결정하는 기준이 틀리고, 의외로 당첨 확률이 더 높은 금빛 그랑메종에 더 몰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것은 모델하우스 방문 인원이나 중소기업특공 추천서를 받기 위해 중소기업청 게시물이 조회된 회수를 단순 비교한 결과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다.


5월 21일 특공신청 당일 오후 3시에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에 청약하기로 결정하였다.

신흥역 하늘채로 결정한 이유는 단순했다. 1-2만원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전 재산을 영혼까지 끌어모으다 못해 대출까지 해서 집을 사는 것인데, 1%라도 후회가 남으면 안될 것 같아 금빛 그랑메종이 아닌 하늘채에 청약하기로 하였다. 떨어지면 내가 올해 집살 운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마음먹고 신흥역 하늘채에 지원하였다.

특별공급 분양은 청약 접수 마감 후, 2-3시간안에 경쟁률이 공고되어 일반분양을 추가로 접수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21일 20시 정도에 APT2YOU를 통해 경쟁률을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었다.

결과는 내가 지원한 74A는 당해에서 미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도 무려 7자리가 빈 상태였다. 이것을 확인한 순간 나는 환호성을 질렀다.

앗싸~~~~~~~~ 당첨 확정.... !!!

만약 84A로 지원했다면, 나는 당첨되지 못하였을 것이다. 84A는 당해에서 10세대를 공급하는데 10명이 지원하였기에, 내가 지원했다면 낮은 청약 금액으로 인해 나는 당첨되지 못하였을 것이다.


아직 서류심사가 남았지만, 일단 당첨된 사실만으로 정말 기뻤다. 첫 청약인데 이렇게 쉽게 당첨될 수 있는거야...? 이런 의심을 하면서 정말 기쁜 마음이었다. 아마 금빛 그랑메종과 동시 분양한 것이 영향을 미쳤고, 그리고 공공분양이라는 타이틀이기 때문에 낮은 분양가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높은 분양가로 청약 접수를 머뭇거렸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어쨌든, 동시분양과 높은 분양가로 나에게 기회가 왔고, 산성역 포레스티아 때처럼 찾아온 기회를 날리지 않고 청약을 신청한 결과 당첨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제는 좋은 동/호수가 걸리길 바랄 뿐이었다.


개인적으로 도로 바로 옆만 피하면 좋을 것 같고, 층은 높은 걸리면 좋겠으나 기준층 이상만 걸리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하였다. 그리고 제발 1-2층만 안걸렸으면 하였다.

5층이 걸린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조금만 더 높은 층이었으면 딱인데 라는 아쉬움 남겼으나...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인내 스스로에게 썩소를 날렸다.

청약할 때는 어디든 상관없고, 설령 1층이 걸려도 상관없으니 당첨만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였는데...

당첨되고 나니 좋은 동/호수가 걸리길 바라고 있으니, 정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보다. ㅎ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또 한번 일어났다.

기준층부터 분양대금이 저층보다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5층과 6층은 분양대금 차이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무려 10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닌가...?

물론 6층이 5층보다 좋겠지만, 분양가가 1000만원이 싸다면 나는 6층이 아닌 5층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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