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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연을 시작한지 300일을 꽉 채운 날이다.

이제 두달만 지나면 금연을 한지 1년이 되는 날이긴 한데,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금연의 부작용은....

잦은 군것질로 인해 엄청나게 증가한 나의 몸무게이다. 살이 찌고 있다는 것은 의식하고 있었는데, 연말 연초 잦은 회식과 10월부터 정신 없이 바빴던 일로 인해 운동을 4-5개월 쉬었드만...


의식적 또는 억지로으로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는 것을 막고 있었던 것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살이 찌고 있다는 것은 내 스스로가 느끼고 있었는데, 추운데 운동하기 귀찮다는 핑계로, 이번 겨울은 몸무게를 측정하지 않고 있다가 엄니가 체중계 고장났다고 사라고 해서 구매 후 나의 몸무게를 재고 충격을 제대로 먹었다. -.-;;


앞자리 변한 것은 당연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몸무게 더 올라간 상태가 아닌가....?

이상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이번 겨울 뱃살과 장난아니게 늘어난 것을 보고 날 풀리면 운동해야지 했던 생각을 말도 안되게 증가된 나의 몸무게를 보고 어제부터 바로 시작하게 만들었다.

전날 눈이 와서 좀 미끄럽긴 하였지만, 그런대로 산을 오르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아침이라 쌀쌀하더라. 당분간, 금주도 함께 변행해야 할 것 같고, 저녁도 가급적 안먹던지 최대한 줄어야 될 것 같다.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 몸무게가 불었다. 이정도로 늘어났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매일 아침 1시간 일찍 일어나서 출근 전에 뒷산을 다닐 생각인데...

주말은 조금 늦게 일어나서 다녀왔지만, 평일은 6시 30분에 일어나서 늦어도 7시 전에는 뒷산을 오르기 시작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늘어난 몸무게를 생각하면 정말 운동을 안할 수가 없다. 정말 상상하기 싫은 몸무게를 보고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