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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출장을 갈때마다 공용 노트북 설정하는 것이 정말 일이다.

우분투 설치하고 개발환경 설정하고 이메일 백업까지... 일할 시간도 부족할 판국에 노트북을 셋팅이라니...

이런 것이 몇 번 반복되다 보니, 회사에 PC 교체해야 되는 상황이라 노트북으로 요청했는데 거절 당했다. -.-;;


대신 출장용 노트북을 추가로 구매하고 우분투 전용으로 해준다고 했지만...

공용 노트북이다 보니, 내가 쓰는 환경과 틀린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셋팅 해놓은 것이 손에 익지 않아...
출장가서 우분투나 기타 설정으로 삽질하지 않기 위해 출장 갈때마다 매번 새로 설치를 하는 것이 현실이다. -.-;;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땐, 뭐 상관없지만 일이 바쁠땐 하루 이틀 시간 내서 노트북 설정하는 것도 일인지라...

올해 힘들게 금연 성공한 기념으로 나에게 주는 선물로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한다. 마음은 맥북 또는 XPS 13이지만,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관계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구입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현대카드 M 포인트가 12만 포인트가 쌓여 있어, 12월 마지막 주말에 사용 포인트 제한 없이 제품 가격에 2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어 구입하면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마지막 주말까지 기다리다 보니, 레노버에서 최신 세대의 CPU를 적용한 제품이 출시해 부렸다. -.-;;;


S530-13IWL 99만원 330S-14IKB UP 90만원 330S-14IKB 79만원


M포인트로 약 12만원을 소진할 수 있으니, 제품 가격에 12만원 제하면...

실제 내가 구입하는 비용은 87만원, 78만원, 67만원이다. 단, 11번가 또는 위메프에서 구입해야 한다.


머리는 제일 오른쪽 제품으로 사라고 한다. 하지만 마음은 제일 비싼 왼쪽 제품을 사라고 한다.

제일 오른쪽 제품(330S-14IKB)은 기본 내장된 NVMe 256을 일반 SSD 512로 무료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솔직히 NVMe 512로 교체해주는 이벤트라면 고민 없이 이것을 구입했을 것이다.


문제는 이 제품은 USB-C 타입은 존재하나, 썬더볼트는 미지원이다.

딱히 지금 당장 썬더볼트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점정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인터페이스라 무시할 수 없다. NVMe 512에 79만원이라는 가격이라면 정말 고민 없이 구입했을텐데 좀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RAM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S530-13IWL 제품은 당연히 썬더볼트를 지원하며, 가벼운 무게 및 NVMe 512 SSD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단점은 RAM이 DDR4가 아닌 DDR3라는 것. 그리고 더이상 RAM 추가가 안된다는 것이다. 뭐 CPU 클럭은 도찐개찐일테고 또한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의 컬러는 골드 색상 뿐이다. -.-;;


역시 모든 것을 만족하는 제품은 없다.

이 중에서 선택을 하긴 해야하는데 가성비로 갈 것인가...? 비싸도 활동성 좋은 제품을 살 것인가...?

고민되네... 혹시 이 글은 보신 분들의 생각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