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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불태우다...

category 로그/일상다반사 2018.10.14 14:29

정말 요즘은 월화수목금은 막차 야근, 주말은 철야라는 공식이 생긴 것 같다.

어제도 새벽 4시까지 하다가 밤새면 이번주 내내 메롱 상태가 될 것 같아...

집에 가서 잠깐 눈좀 붙이고 지금 출근하였다. 정말 오랜만에 불꽃 튀게 달리는 것 같다.


더불어,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정말 이제는 밤새면 체력이 안된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지난주에 한글날 휴일을 보고 철야를 했더니, 지난주 내내 메롱 상태로 일하니 효율이 더 떨어졌다.


불과 3-4년전만 하더라도 철야를 해도 이렇게까지 피곤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하루라도 철야를 하면 그 피로가 풀어지려면 더 많은 시간의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


어쨌든, 요즘 IP Hybrid 제품을 미들웨어 없이 순수하게 우리가 모두를 개발하려니 죽을 맛이긴 하다.

문제는 시간인데, 1000만이라는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프로젝트 일정을 주먹구국으로 진행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프로젝트도 갑작스럽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은 최소 일정으로 통보가 되었다.


뭐 이 일정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은 우리도 알고 사업자도 아는 듯 한데,

이렇게 쪼아야 일정을 조금이라도 당길 수 있기에 궁여지책으로 하는 것 같지만...

실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우리는 죽을 것 같다는 것이 문제이다. 에혀... ;;


급작스럽게 정해진 일정을 맞추려다 보니...

요즘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이렇게 모두 새하얗게 불태우고 출장을 간다. -.-;;;

출장 간다는 말은 사업자가 곧 런칭하려는 의지가 보인다는 말이다. 즉 Lab test or Field test... ;;

이러다 또다시 번아웃 증후군 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한동안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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