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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전망대 & DMZ 박물관을 관람한 후...

지금 서울로 올라가면 차는 우라지게 박힐 것이기 때문에, 저녁 먹고 느지막하게 올라갈 생각이었기에 급조해서 다녀온 곳이 바로 화진포 생태 공원이다. 거리도 통일 전망대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잠깐 들러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화진포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및 이기붕 부통령의 별장이 있고 생태 박물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전쟁이 반발하기 전에는 고성은 북한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김일성 or 인민 간부 별장이 있었다.

이번에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은 방문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이승만 전 대통령이 양녕대군 직계 16대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조선왕조의 왕족임에도 불구하고 왕족(대한제국 황족)을 그렇게 피박하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은 초대 대통령으로 인정 하지만, 덕망이나 정치적 평가는 전 정권 못지 않게 부정 부패가 많은 정부로 평가한다.


화진포 생태 박물관은 4층 건물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고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리고 화강암과 운석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운석을 많이 전시하는 줄 알았지만, 꼴랑 1개만 전시하고 있다는 것이 NG라면 NG... ;;

박제(?) 시킨 동물을 전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동물 모형으로 전시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구석기 시대의 모습을 재현 시키기 위해 어둡게 해서 어린 아이들은 어두운 전시장과 음향 효과로 인해 우는 아이들이 더러 있더라... ㅎㅎ;;

생태 박물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바로 옥상이었다. -.-;;

생태 박물관 옥상 전망대는 화진포 안쪽에 있는 호수(?)가 한눈에 볼 수 있어 꽤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찍는 위치만 조금 바꿨을 뿐인데, 굉장히 다른 느낌이 연출 되었다. 내가 사진 찍는 기술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생태 박물관을 나서면 오른 편에는 김일성 별장이 있으며, 정면으로 조금 걸어가면 이기붕 부통령 별장이 있다. 김일성 별장은 전망이 너무 좋아 사진을 많이 찍어 다른 글에 쓰기로 하고...


이기붕 부통령 별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을 의식해서 그런 것인지 당시 권력과 틀리게 아주 아담한 크기의 별장이었다. 별장만 놓고 보면 소박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

이기붕 부통령 별장은 특별한 것이 없지만, 별장 주변에서 높게 자란 소나무들이 멋진 포토존을 만들어 주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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