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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비빕밥

category 로그/식도락 2018.09.20 09:27

올해는 꼬막이 풍년이라는 말이 있더라...

꼬막이 많이 잡히고 있어 가격도 많이 싸지고 많이들 먹는다고 하지만...

나에게 해당 사항 없었다. 꼬막은 겨울에만 먹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머리 속에 박혀 있었다. -.-;;


어제 점심 먹으러 간 식당에서 꼬막 비빕밥 메뉴가 있어, 주문하여 먹어 보았다.

꼬막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청량고추와 함께 볶아서 미리 나왔다. 꼬막 가격이 많이 싸져서 많이 들어간 것인가...? 아니면 원래 이 정도 양의 꼬막이 들어가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곧바로 앞서 나온 꼬막을 비벼 먹을 수 있게 돌솥밥이 나왔다.

돌솥 밥은 날치 알과 김가루 미리 뿌려져 있어 꼬막 비빕밥의 식감과 맛을 더 좋게 해 줄것이다. 꼬막을 넣고 비비밥을 먹었는데... 맛은 뭐... 그냥 저냥이다... ㅎㅎ;;


꼬막은 정말 맛있었지만, 꼬막 비빕밥 자체는 무언가 아쉬운 맛이었다.

꼬막은 최상급이었지만, 비빕밥 자체는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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