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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쌈밥의 정석

category 로그/식도락 2018.09.10 08:22

그동안 우렁쌈밥은 무수히 많이 먹었다.

개인적으로 쌈을 좋아해서 새로운 쌈밥집이 생기면 꼭 가보곤 했었다.

그만큼 쌈밥을 좋아하기에 우렁쌈밥도 그동안 무수히 많이 먹었는데... 지난 주말 우렁쌈밥은 대박이었다.


우렁 쌈밥이라고 말해도...

흔히 먹는 제육 볶음에 쌈장에 우렁이 좀 들어가 우렁쌈밥인줄 알았다.

하지만 먹었던 우렁 쌈밥은 음식점의 농간이었다. -.-;;

지난 주말에 우렁 쌈밥으로 유명한 집을 가서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우렁 쌈밥에는 제육은 없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우렁이 제공되고 우렁초회와 우렁 된장찌게....

이렇게 우렁을 많이 준 음식점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다. -0-;;


우렁도 우렁이지만, 직접 만든 된장 또한 일품이었다.

짜지 않고, 구수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게와 우렁을 넣고 볶음 된장은 정말 일품이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쌈으로 제공되는 것이 직접 재배해서 나오는 건데...

요즘 가뭄과 가을 장마로 인해 쌈이 좀 부실하였다는게 옥의 티라면 옥의 티이다.


그것 말고는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건강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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