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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을 통 안해서 그런지 몸에 살이 많이 붙었다. -.-;;

운동도 안하면서 술은 자주 마시고, 숙취로 인해 다음날 폭식까지 이어지니 살이 안찌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겠지. 몸도 찌뿌듯하여 오랜만에 복정동 뒷산인 영장산을 올랐다.

오랜만에 산에 오르는 것이라 쉬엄쉬엄 갔지만...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몸에 살도 많이 붙어서 어찌나 힘들던지... ;;

1/3정도 왔을 뿐인데, 무지하게 힘들더라. 아직 2-30분은 더 가야하는데 2-30분 걷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싫게 느껴지는 순간이 무지 많이 왔다. 다행이 물한병 챙켜 온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


무거운 몸을 이끌고 정상을 향해 계속 걷다보니, 어느순간 정상에 다달아 복정동 영장산의 명물 산불 감시탑을 볼 수 있었다. -_-v

복정동 영장산에 오르면 반드시 올라가야 되는 산불 감시탑...

복정동은 지대가 평지인데, 바로 옆에 서울 공항이 있어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어 전망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다. 복정동 영장산에 올라 산불 감시탑에 오르지 않는다면 그것보다 멍청한 산행이 없을 것이다.

날씨는 참 좋았는데, 연무(스모크)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해서 공기가 얼마나 안좋은지 느낄수 있었다. 비온 다음 날과 같이 날씨가 좋은 날이면 산불 감시탑에서 남산 타워가 보일 정도인데...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래도 어렴풋이 남산 타워가 보이긴 했다.


사진에선 잘 느껴지지 않지만, 제2 롯데가 얼마나 높은 세삼 느낄 수 있었다. 사진에선 굉장이 멀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감시탑에서 보면 정말 바로 앞에 있는 빌딩으로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크게 보였는데...;;


암튼 오랜만에 복정동 영장산에 올라와 기분이 좋아서 오늘도 아침에 산행을 하려는데, 엄니도 같이 가신다 하여 감시탑에 올랐지만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더 안좋아 제2 롯데도 보이지 않아 전망하기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엄니랑 함께 동네 뒷산을 올랐다는 것에 의의를 가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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